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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운동5

#5 헬스일기 : 하루 한끼 건강 식단 챌린지 도전. 일주일치 도시락 밀프랩 / 14일 동안 집밥 챙겨먹기 작년에 헬스장에서 진행한 2주 식단 챌린지 기록을 남겨볼까 한다.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챌린지!! 갑자기 삘 받아서 그럼 도시락을 만들어버리자! 해서 쿠팡으로 도시락이랑 재료랑 왕창 주문했다ㅋㅋ 그래도 7끼니 + α 9만원으로 해결한다구 치면 나쁘지 않다고 합리화 하면서..ㅋㅋㅋ 그렇게 시작부터 마무리 정리 까지 장장 3시간에 걸려 만들어낸 도시락이다. 정신 없어서 거의 다 했을 때 쯤 사진을 찍어서 과정 사진이 없다. 그래서 그 다음주 도시락 다시 만들 때 과정들을 조금 찍어봤다. 본격 밀프랩 과정! 집에 복합오븐이 있어서 각종 야채들을 올리브유 휙 둘러 구워줬다. 오븐이 바쁘게 돌아가는 동안 샐러드 준비하고 계란말이 만들고 바쁘게 핫둘핫둘 총 7끼 샐러드 4개와 밥이 들어간 도시락 3개 구성으로 만들어.. 2024. 1. 10.
#4 등산일기 : 수암봉, 설악산(관광)..그리고 속리산 문장대를 정복하다. + 온양관광호텔 이야 내가 등산을 갔다 온 이야기를 하게 될 줄이야! 초보자 of 초보자이지만 무사히 등산을 해내고 돌아왔다. 나의 등산의 역사는 정말 뭐가 없다. 동네 뒷동산, 근처의 낮은 광덕산 정도 올라가 본 정도? 1. 수암봉그러다가 2년전 즈음인가 아빠, 언니, 동생, 나 이렇게 4명이서 집 근처 수암봉을 올라가보았다. 분명 아빠가 쉬운 동네 산이라 그랬는데 말이지.. 정말 등산을 잘 몰라서 집에 있는 운동복이랑 물만 챙겨서 왔는데, 마지막에 돌계단을 거의 기어 올라가다시피 하면서 겨우 올라갔다..2. 설악산(등산X) 그 뒤에 가을 단풍을 보러가자며 아버지는 설악산을 외치셨고,, 근처 숙소를 예약해 가족 다같이 가게 되었다. 엄마의 무릎 이슈로 등산은 하지 못했고, 다같이 케이블카를 타고 단풍을 즐기는 관광으로.. 2023. 11. 15.
#3 헬스일기 : 헬스 초짜 드디어 PT를 시작하다. 나의 오랜 염원이었던 PT를 드디어 등록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그냥 헬스장은 아니고 회원제 피티샵인 곳에 등록을 했는데 가격은 비쌌지만..좋은 선생님들이 많은 것 같아서 상담 후 등록했다. 그리고 대망의 첫날 체성분 검사(인바디)를 하면서 현재 몸상태와 앞으로의 계획들을 선생님과 상담했다. 아니 근데 졸업작품을 하면서 몸이 완전 망가져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 이게 뭔가!ㅋㅋ 너무나 건강하다고 말씀해주시는 피티쌤.. 전시가 끝나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었더니 몸이 튼튼해진 것 같다. 오히려 좋아ㅎ 하지만 더 건강해지고 멋진 몸을 만드는 걸로 목표를 잡았다! 첫날은 가볍게 상체 등 운동을 시작했다. 근육 부위들을 보여주시면서 어떤 식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아주 이해가.. 2023. 11. 14.
#2 스쿼시일기 : 어느덧 스쿼시 10개월차 다시 돌아온 블로그 기록,, 수영은 정말 재밌게 다니다가 바빠서 잠도 못자는데도 새벽수영을 다녔다가 건강이 망가져서 결국 그만두었다 하지만 언젠간 다시 수영을 하러 가리다,, 수영과는 번외로 얼추 수영과 비슷한 시기에 스쿼시를 시작했다. 힘든데도 스쿼시와 수영을 병행하니 몸이 상하지ㅜ 스쿼시도 수영과 같이 그만두었다가 올 여름부터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 얼마나 다시 하고 싶던지! 수영도 다시 시작하고 싶었지만, 원래도 다니던 곳이 사설이라 가격이 좀 비쌌는데 또 인상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스쿼시만 다시 시작했다. 아침시간에 다니는 분들과 오랜만에 만났는데, 다시 돌아올 줄은 몰랐다고 하시며 반가워 해주셨다. 지금은 일정상 저녁 시간대로 바꿔서 친구랑 같이 그룹 레슨을 듣고 있다. 언니랑도 친구랑도 개인.. 2023. 11. 13.
#1 수영일기 : 수영을 하기로 결심하다. 수영을 시작한 지 이제 2달이 되었다. 나의 성장 일지를 기록하고 싶어 글을 써보려 한다. 수영을 시작한 이유 본격적인 나의 수영 일지를 작성하기 전에 내가 왜 수영을 시작했는지부터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사실 중학생 여름방학에 잠깐 수영을 배워본 이후로 '으, 수영은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 라는 기분(?)이 남아있어서 수영을 다시 배워볼 생각은 안 했었다. 건강을 위해(살아남기 위해) 요가를 3~4년 정도 꾸준히 했었는데, 그룹 수업을 듣다 보니 신규 회원 유입으로 인해 수업 진도가 어느 정도 수준에서 멈춰버린다는 것을 느꼈다. 요가는 어느정도 혼자 유튜브 보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았기에 다른 스포츠를 찾아 헤매고 있었다. 몇 가지 조건이 있었다. 집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을 것. 나의 흥미가 동할 것..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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